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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이 어려웠지 2차는 많이 참석해서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T1 : 김관수/최은철/강남주
T2 : 김재홍/박은수/임병일
B1 : 전홍석/윤민형
B2 : 김형도/백승진
(신청자 모두 참석)
10명이서 다니니 지난주 보다 다소 브랜딩에 문제가 있었으나 라운딩중에 화음을 다시 찾았고
중간 힘이 부칠때 한두 마디 쉬어도 좋아서 노래하면서 부담은 많이 줄었습니다.
첫라운딩과 같이 총 15개층 병동을 돌고나서(가끔 3절까지 소화하는라 약 1시간10분 소요)
아동병동을 추가하려고 알아보기 위해서 추가 답사.
아동병동 맨 위층에 백혈병 병동이 있어서 다소 의외였으며
백혈병 병동까지 합해서 3개층이 성인병동이었고
밑으로 아동병동이 3개층이 추가로 있어서
약 6개층 병동을 추가할 듯 합니다.
희망사항이지만
인원이 많아지면 몇팀으로 쪼개서
신촌세브란스병동을 두루 다니고 싶기도 합니다.
병동마다 복도까지 나와서 들어주시고
힘내라고 파이팅 모션을 해주시는 환자가족분들에게
쾌유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번주에는 1곡을 추가해서 총 4곡으로 라운딩을 진행하였고
라운딩때마다 1곡을 추가 연습해서 많은 곡들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다음 노래봉사는 8/19(토) 전체 연습후 시작하겠습니다.
추가로 신청하신분 감사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는
늘 한결같이 참석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병동을 오르내리며
더위에 고생한 여러분으로 인해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합니다.
시간되시는 분
노래봉사하는데 모니터링 부탁합니다.
병동마다 끝에서 어떻게 소리가 들리는지
모니터링 결과를 알려주기 바랍니다.
끝나고 맛있는 저녁은 제가 사도록 하겠습니다.
아~ 좋다.
T1 : 김관수/최은철/강남주
T2 : 김재홍/박은수/임병일
B1 : 전홍석/윤민형
B2 : 김형도/백승진
(신청자 모두 참석)
10명이서 다니니 지난주 보다 다소 브랜딩에 문제가 있었으나 라운딩중에 화음을 다시 찾았고
중간 힘이 부칠때 한두 마디 쉬어도 좋아서 노래하면서 부담은 많이 줄었습니다.
첫라운딩과 같이 총 15개층 병동을 돌고나서(가끔 3절까지 소화하는라 약 1시간10분 소요)
아동병동을 추가하려고 알아보기 위해서 추가 답사.
아동병동 맨 위층에 백혈병 병동이 있어서 다소 의외였으며
백혈병 병동까지 합해서 3개층이 성인병동이었고
밑으로 아동병동이 3개층이 추가로 있어서
약 6개층 병동을 추가할 듯 합니다.
희망사항이지만
인원이 많아지면 몇팀으로 쪼개서
신촌세브란스병동을 두루 다니고 싶기도 합니다.
병동마다 복도까지 나와서 들어주시고
힘내라고 파이팅 모션을 해주시는 환자가족분들에게
쾌유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번주에는 1곡을 추가해서 총 4곡으로 라운딩을 진행하였고
라운딩때마다 1곡을 추가 연습해서 많은 곡들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다음 노래봉사는 8/19(토) 전체 연습후 시작하겠습니다.
추가로 신청하신분 감사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는
늘 한결같이 참석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병동을 오르내리며
더위에 고생한 여러분으로 인해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합니다.
시간되시는 분
노래봉사하는데 모니터링 부탁합니다.
병동마다 끝에서 어떻게 소리가 들리는지
모니터링 결과를 알려주기 바랍니다.
끝나고 맛있는 저녁은 제가 사도록 하겠습니다.
아~ 좋다.
우리의 노래가, 비록 스윗소로우의 잘 다듬어진 화음에 까지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비교적 목욕탕 수준인 세브란스병원의 병동 복도를 타고 울려 퍼져 크고 작은 아픔을 갖고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 간병하느라 애쓰는 가족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다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와 한 시간 동안 같은 찬양을 반복하는 지루함 쯤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두 번째 라운딩이었던 지난 주말에야 합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가 울려퍼지자 병실 문밖으로 나와 귀를 기울이는 모습에, 그리고 찬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에 몇 번이나 울컥하는 감정을 삼켜야 했습니다. 일부러 감상에 빠지려 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도 봉사하면서 나 스스로가 많은 감동과 기쁨을 얻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주시고 팀을 맡아 꾸려 주시는 남주형, 승진형 두 분 형님과 황금같은 토요일 저녁 시간을 '봉사활동'에 함께 할애하는 여러 후배들이 너무 좋고, 그 틈에 끼어 함께 찬양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연습 장소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금식기도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가 아닌 곳에서 연습을 하게 되면 세브란스병원 라운딩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