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님께 아직 말씀도 못드렸는데 그냥 올립니다. ^^;

매년 MC에 임원진+희망자가 MC 마지막날 방문을 하는 거 아시죠?

참고로 지난 겨울에는

기연이형, 현제형, 수환이형, 나운, 그리고 제가 갔었습니다. (더 있었는지 불확실 ^^;)



이번에 가실 분 리플 달아주세요.

음식+술 지원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식지원(?) 외에 지원을 자청하실 분은

집에 있는 위스키, 와인, 기타 주류, 퀵으로 쏴주시면 제가 들고 가겠습니다.

폭탄주 세례에 앞서 '성부와 성자와 기증자의 이름으로 세례하노라' 하겠습니다.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501호 김용욱)



겨울에 임원진 저학번(90년대학번)에 갈 사람이 없어서 약속 취소하고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후배들이 너무 엽기적으로 재밌게 놀아서 엄청 웃다가 왔던 기억이 나네요.

(요새 애들 분위기 옛날하고 완전히 다릅니다. 생각보다 과감하던데요.)

이번에도 그 후배들의 재미있는 음악제가 기대됩니다.

YB홈페이지 가보니까 이번엔 아예 몸개그로 밀어붙이는지 소품을 미리 준비하더라구요.

이왕이면 동영상 촬영해서 UCC로 올려주실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을 듯.

음악제는 진짜 한 번 보고 버리기 아깝습니다.



마음 같아선 토요일 아침에 일정이 모두 끝나면 후배들 먼저 가라 그러고

대성리 계곡에서 수영 좀 하다가 오후에 천천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수영복이나 반바지 챙겨가야겠네요. ㅎㅎ




지원자가 좀 모이면 차편이나 장보는 거 등등 정해봐야겠네요.

EC 신입생들 보려고 이러는 거 아닙니다. 아는 애도 하나도 없어요. ㅠ_ㅠ

스윗소로우한테는 처음 봐도 막 친해지려고 하던데 역시 연예인을 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