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Glee 연주회 제안서

Ⅰ. 들어가며

 2009년의 연주와 연습으로 Glee의 출석 신장에 따른 연주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의 내용을 예년 보다 훨씬 수준 높은 레퍼토리로 구성해보았다.

Glee만의 스테이지는 총 4개로 구성되고 첫 번째는 무반주, 두 번째는 여성합창단을 섭외하여 혼성으로 John Rutter의 Gloria를, 세 번째는 가볍고 정겨운 우리가곡 및 유머러스한 소품들로 구성하고 네번째 스테이지는 YB와 모든 동문이 함께 하는 오페라등 연합합창 스테이지로 꾸며 보았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중세의 라틴 Gregorian Chant로 시작하여 르네상스곡 1곡, 앞의 두 곡과 음악적으로 내용이 맞닿아 있는 현대 작곡가로 명성의 얻고 있는 Eric Whitacre (1970-)의 곡, 고통받는 어린이를 향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finale를 준비하였다.  이 스테이지의 곡은 난이도 중.상 이상의 곡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우리 Glee의 음악적 음악적 성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John Rutter의 Gloria인데 너무 어렵거나 혹은 지루하거나 무거울 경우 Haydn의 Te Deum(7,8분) 그 길이와 음악적 무게에 상당하는 Historical master piece로도 대체 가능하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한국 작곡가의 비교적 잘 알려진 곡과 약간의 제스쳐와 기획을 곁들여 흥미 위주의 곡들을 선곡하여 앞선 두 스테이지로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네 번째 스테이지는 곧 바로 스테이지로 올라와도 부를 수 있는 YB와의 연합 합창으로, 청중의 가슴이 시원해 지도록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 주어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고 2~3년 혹은 그 이상 연주에 참여하지 않았던 동문들을 참여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Ⅱ. Program

A cappella

Hodie christus natus est             Plain Chant arr. By Benjamin Briten(2:30)

Hodie christus natus est            Giovanni Pierre Luigi da Palestrina(2:00)

Lux Aurumque                         Eric Whitacre(3:30)

Prayer of the Children                Kurt Bestor(4:50)

Didn’t my Lord deliver Daniel       arr. By Alan Cruise Johnston(3:00)

                                                                                               Max.16 min.

Mixed Chorus

Gloria                                    John Rutter(opt. Te Deum by Haydn)

                                                                                               Max. 17 min.

가볍고 재미있는 합창(너무 많으면 7월 홈커밍데이에…)

동요 메들리(7:00)                     

메밀묵 사려(4:30)                      이영조

흘러간 노래 메들리(사랑은 아무나 하나, 잡초, 네 박자) 3:00

YB. OB연합합창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순례자의 합창(대체 가능

병사들의 합창

앵콜(암기)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여자(Merry Widow)/

7월 홈커밍 데이 연주

1.     A Cappella Stage 중 3곡

2.     흑인영가 3곡(연주회 불포함)

3.     동요 메들리 / 메밀묵 사려

4.     반주자의 피아노 독주

5.     동문 자녀 중 음악 연주 가능한 자녀의 연주(신청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