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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우리의 2006년의 작은 음악회를 앞두고 연습을 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제는 11월 27일 연주까지 6번 남긴 연습을 하면서 정말로 지휘자님만 혼자서
고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많이 미안하구 막 그랬거든요....
그제 참석한 단원들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제까지 글리의 주인이라고 자처했던,
사랑하는 나의 딸과 아들에게 아빠는
글리라는 합창단의 훌륭한 단원이었으며
지금도 쭉 활동하는 매력적인 아빠라고
다분히 으쓱해하며 자랑했던... 내가 참 많이 부끄러웠던 하루였습니다.
그저 나하나쯤이야...
내가 하는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일데
지금이라도 내가 연습에 참석만 한다해도
나는 최선을 다하는것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시간에 늦었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사실을 제가 그리 바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또 여러분에게만 살짝 얘기하는 것인데요...
저는요...우리 글리 연습만 끝나면
무척 바쁘고 열심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으로 바뀌고 싶기 때문에
지금까지 연습끝나고 연습실문을 박차고 나가면 다음연습시작까지는 절대로,
목이 칼이 들어온다 해도 악보는 물론 절대로....
연습때 했었던 곡들을 머리속으로 상상하거나
되뇌였던 일은 결코 없었다는 점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바꿔보려 합니다.
요즘 매주 연습하다보니 몇일 살다 보면 연습하는 날이예요...
또 요즘 대하는 곡들이 그냥 대충해서 되는 곡들이 아니더라구요...
해서 연습하는 토요일전까지는 감상실에 있는 미디파일을 적어도
하루에 30분이상 3일은 듣고 연습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제 5번의 연습이 남았는데 사뭇 합창단원의 모습이 되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말이죠, 요즘 교통이 말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인천집에서 출발할때
아예 2시에 루스채플에 도착하는 것을 기준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3시 연습에 늦지 않겠더라구요...
지ㄱㅡㅁ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판에 올려야 하는 글인데 미안합니다....
이만 총총.......
우리의 2006년의 작은 음악회를 앞두고 연습을 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제는 11월 27일 연주까지 6번 남긴 연습을 하면서 정말로 지휘자님만 혼자서
고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많이 미안하구 막 그랬거든요....
그제 참석한 단원들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제까지 글리의 주인이라고 자처했던,
사랑하는 나의 딸과 아들에게 아빠는
글리라는 합창단의 훌륭한 단원이었으며
지금도 쭉 활동하는 매력적인 아빠라고
다분히 으쓱해하며 자랑했던... 내가 참 많이 부끄러웠던 하루였습니다.
그저 나하나쯤이야...
내가 하는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일데
지금이라도 내가 연습에 참석만 한다해도
나는 최선을 다하는것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시간에 늦었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사실을 제가 그리 바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또 여러분에게만 살짝 얘기하는 것인데요...
저는요...우리 글리 연습만 끝나면
무척 바쁘고 열심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으로 바뀌고 싶기 때문에
지금까지 연습끝나고 연습실문을 박차고 나가면 다음연습시작까지는 절대로,
목이 칼이 들어온다 해도 악보는 물론 절대로....
연습때 했었던 곡들을 머리속으로 상상하거나
되뇌였던 일은 결코 없었다는 점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바꿔보려 합니다.
요즘 매주 연습하다보니 몇일 살다 보면 연습하는 날이예요...
또 요즘 대하는 곡들이 그냥 대충해서 되는 곡들이 아니더라구요...
해서 연습하는 토요일전까지는 감상실에 있는 미디파일을 적어도
하루에 30분이상 3일은 듣고 연습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제 5번의 연습이 남았는데 사뭇 합창단원의 모습이 되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말이죠, 요즘 교통이 말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인천집에서 출발할때
아예 2시에 루스채플에 도착하는 것을 기준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3시 연습에 늦지 않겠더라구요...
지ㄱㅡㅁ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판에 올려야 하는 글인데 미안합니다....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