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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기록까진 아니고 간단히나마 소식을 알리는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3시 정각에 도우미를 제외한 인원이 12명 내외였던 것 같네요
음료수 사러 나갔다 와보니 지휘자님이 뭐라 이야길 시작하신지 3분 정도 지났는데
다 듣지 못했지만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나름대로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습에 참여해도 출석인원이 이 정도로 적기 때문에
올해 단독 연주회는 어려울 것 같고 우선적으로 YB찬조 내지는
FC콘서트에 찬조 혹은 공동공연을 추진해보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연습은 기존의 스탠쇤을 가사를 붙여 일부 불러보았고
I'm a rollin, Tollite Hostias라는 새 두 곡을 불러보았습니다.
앞에 곡은 swing 영가곡이고 뒤에 곡은 장중한 느낌의 라틴어 아카펠라곡입니다.
도우미가 있기도 했고(지휘자님 사진 옆에 보이는 새 얼굴이 1st에 도우미 새로 오신 분)
베이스가 여럿이어서 저음 음량도 괜찮은 게 노래 부르는 재미가 있는 연습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연습 재밌게 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연습 때 많이 오시길~!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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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2006.09.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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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환
2006.09.25 01:01
유구무언일세... 올핸 개인적으로 심사가 편치않아 연습에 계속적으로 참석 못하여 연주회를 포기했는데...나하나쯤이야가 연주회연기로까지....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과 지휘자,반주자에게 미안할 따름이군..... -
윤민형
2006.09.25 07:38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2명이 모인다면,
12명에 맞는 노래와 공연을 하면 되는겁니다.
우리들의 합창이,
우리 자신에게 진정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퍼뜨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대전
2006.09.25 09:48
ㅜ.ㅜ -
정제호
2006.09.25 11:18
바리톤 연습참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남주
이동훈
정제호(30분지각)
윤민형 선배님은 회사행사관계로 결석입니다.
바리톤이 처음에는 젤 많았었는데요. 허허
그래도 재미있는 공연을 기대합니다. -
김관수
2006.09.25 13:58
T1 연습참가자 입니다.
순규형, 은철이형, 대근이형, 저(관수) 이렇게 4명과
도우미 한 분이 나와 주셨습니다.
다음 주에는 상협이 형도 함께 나와서 연습했으면 좋겠네요~!*^^* -
윤민형
2006.09.25 14:13
상협이는 몸살로 못나온다고 나한테 전화 왔었음..
그러나 나도 그 전화를 체육대회 중에 받았다는.. -
이기연
2006.09.25 22:12
B2 연습 참가자
백승진, 김동호, 김용욱,김형도,이기연,양성원, 장세영
양성원이 오랜 만에 참석하여 후배들을 격려함
그러나 진호가 연락없이 불참한게 옥에 티 ^^
박은수, 김재홍, 박대식..이상 3명 9월 23일 토요일 연습 참석했습니다.
p.s: 연주회가 반 이상 물 건너 간 것 같아서 좀 많이 아쉽지만,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11월 27일의 연주회에 찬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물론..평일이라 제가 수업을 째고올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남지만..;;)
하여간 가능한한 연습들 재미있고 기분 좋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