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나도 부담없는 것이 동기라고 했던가요?
동기들 중에는 잊혀진 사람도 많겠지만,
연습에 나오면 제일 부담없는 것이 동기들입니다

이제 Glee도 창단 후  20년을 지속했기 때문에 동기 모임 등이 활성화 되지 않는 한
바쁜 일상 생활로 인해 모래알 같은 조직이 될까 걱정이 되어 동기 모임을 활성화 하고자 합니다
비록 연습에 나오지 않는  동기가 있더라도 가끔 안부 전화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리 동기 모임은 원래 창단 멤버들인 1기 분들이 있습니다
85년에 창단했으니 주로 83학번 이전 선배들이 해당합니다
제가 87년에 입단했을 때 제가 5기 기장을 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번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글리만의 동기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수를 만든 겁니다  

기장은 동기들의 연락을 담당하고 동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원진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장은 자신의 위,아래 기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동기들의 의견을 충분이 수렴할 수 있는 분이
좋을 것 같아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여 1차적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첨부 참조)

참고로 , 88(6기),92(10기),93(11기)학번의 경우 기장 pool이 많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동기별 의견을 수렴해서 변경해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먼저 올해  첫 연습(15일)때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Up-date할 내용이나 수정할 사항 있으면 리플 달아주길 바랍니다